사진을 주 업으로 삼고있지 못하지만. 항상 사진과 고양이들에게는 진심인 사람입니다. 그런데 가끔은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더군요. 작년 말부터 근간까지, 제 사진에 대한 회의감이 아주 강한 시기였습니다. 그래서 자주 찾아뵙지 못했습니다. 사진 속 마루처럼 깊은 동굴에 파묻혀 있었습니다. 그래도 밖의 따스한 빛이 그리워질 시기가 되었는지 다시 사진과 글을 쓰려합니다. 오랜만입니다. #인사받아주실거죠?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공존 #고양이사진 #ca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