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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따사로운 주말 낮.
침대 위는 낮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눈치싸움이 한창입니다.
원래 신천둥이 좋아하던 자리를 신마루가 차지해 버리자, 한참을 기웃거리던 신천둥.
결국 나란히 자리하며 꾸벅꾸벅 좁니다.
#행복하고사랑스런일상
#네남자이야기
#사지마세요
#입양하세요
#버리지마세요
#꽃으로도_때리지_마세요
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코리안숏헤어 #코숏 #가족 #입양 #공존 #c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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