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요한 밤. 비가 왔던 어느 날 밤. 눅눅해진 방에 보일러를 살짝 돌리니. 바닥에 녹아버리는 인절미 한톨과. 바닥보단 침대라며 데굴거리는 흑임자 한톨과. 고요한 눈으로 바라보는 곰집사 한근과. 행복한 밤. 고요한 밤. #크리스마스아님주의 #고양이 #cat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고양이사진 #공존 집사일기 2024.04.23
영역 침범. 집사: 천둥아. 거기 마루가 선점한 자린데? 천둥: 어쩔? 케해해해해. 마루: (압쥐있으니 참아야해. 후욱후욱.) #여전한녁서들 #고양이 #cat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고양이사진 #공존 집사일기 2024.04.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