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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라는 날이 오지 않기 바랐지만.
오늘이라는 날이 이리 빨리 가지 않기 바랐다.
무엇이 네 해맑던 눈빛과 표정을 가져갔을까.
마냥 웃고 떠들던 이날 밤.
넌 대체 뭐가 그리 급해 떠났을꼬.
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 썩는 냄새는 십 리 밖에서도 난다고 한다.
수 많은 반려자식을 가슴에 품은 우리의 썩는 냄새가 혹시나 냥별에 뻗칠까 두러워.
오늘이란 날에도 그저 웃고 있다.
불효묘라고 농담한거 미안해.
사랑하고 보고싶어. 죽을만치.
#꿈속에서봅시다내사랑하는둘째
#네남자이야기
#사지말고입양하세요
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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