돌아가는 길. 촬봉 끝내고 돌아가는 길은 언제나 마음이 복잡합니다. 아련해지는 아픔 한 켠. 기대가 충만한 설렘 한 켠. 내가 품을 수 없다는 현실 한 켠. 아무일 없이 꽃길 걷길 바라는 욕심 한 켠. 복잡하지만 그저 아가들의 행복만을 빌어볼까 합니다. #모두모두꽃길걷쟈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8.27
밥투정. 냠냠 쩝쩝. 압쥐. 사료가 짜다! 그런 것 치고는 많이 먹던데? #밥투정쟁이신천둥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8.24
성장. 조막만하던 녀석이. 어느덧 길 위의 삶에 익숙해진 듯 꼬질해져도. 살아 성장했음에 감사할 뿐. 아. 이 기분은 뿌듯함! #보고싶은첫찌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8.22
분위기. 궁디팡팡을 기다리는 신천둥. 궁디팡팡을 맞이하는 신천둥. 그걸 한심하게(하지만 부러워하는) 바라보는 신마루. 평화로운 우리 집 분위기. #신천둥뱃짤어쩔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8.20
(내기준) 최고의 사진. 참 많은 사진을 찍어왔습니다. 피사체가 고양이에게만 머물게 된 이유는 저도 잘 모릅니다. 하지만 이 사진이 그 이유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. 길 위의 삶. 단 한 순간도 녹록치 않는 그 삶 속에서도, 사랑이 있고 존중이 있고 인정이 있습니다. 이 사진은 저에게 그들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해주는 힘이 있습니다. 저에게 있어 최고의 사진입니다. #보고싶은아이들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8.18
쫄보.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릴 때의 신마루. #날아가겠다녀석아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8.16
미끄럼주의. 고객님! 거기는 미끄러우니 조심하셔야... 꽈당! ...해요. #너무씐나게뛰지말아요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8.14
초점 이동. 눈 초점. 초롱총롱. 손 초점. 몽글몽글. #만지면냥냥펀치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8.13
바로크? 로코코? 뉘집 아들인지 참. 깊어진 눈빛이 참 아름답고나. 마치 명화의 주인공마냥 이쁘고나. #오늘도불출산등정은순조로움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8.12
네 잘못이 아냐. 네가 길들여지지 않는건. 네가 길 위에서 살아가는건. 네가 굶지 않으려 쓰레기를 뒤지는건. 결코 네 잘못이 아냐. 그저 살아가는 것 뿐이야. 삶과 생을 부정할 수 있는 존재는 어디에도 없어. 살자 아가들아. #약간늦은고양이의날축전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8.11
어림없는 얼굴. 아니 대체 그런 순한 얼굴로 간식을 얻어먹을 수 있을거 같아? 간식이 뭐가 더 있더라. (주섬주섬 다 줌) #보고싶고그리운아가들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8.07
대답. 간식 먹을 냥님 계신가요? 저욧!! #말대답아님발대답임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8.05
신선놀음. 간식 듬뿍 자시고. 베개 베고 곧장 코코낸내하는 신천둥. 그러다 소된다 녀석아. #반려우가꿈인녀석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8.01
오해. 아이고 아가. 걷다가 잠들면 어쩌니. 냥? 나 안자는데용? 그루밍 중인데요? #오해였습니다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7.31
이사했습니다. 새로운 집. 새로운 소파. 각자의 사용 방법. #난어디앉으라고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7.28
갈대. 궁금한데 부끄럽고. 부끄러운데 또 궁금하고 막 그래. #까꿍놀이해주는거야?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7.20
살려주쎄요. 너무너무 더워요. 나좀 살려주세요. ........일단 털밭에서 나오고 얘기합시다. #파르르떨던그손길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7.19
그곳. 더위가 몽글하니 피어오르는 아스팔트 위에. 험악해보이지만 그리움이 묻어나는 네가 있던 곳. 그곳은 그저 한 바닥의 길이지만.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겹쌓여서 사랑길이 된다. #가슴에묻은아이들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길천사들 2022.07.17
각자의 서타일. 딱딱한 베개를 좋아하는 신천둥. 사람처럼 앉는걸 좋아하는 신마루. 그런 둘을 다 좋아하는 신집사. 좋지 아니한가. #공존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7.15
노래자랑. (롹버전) 아침바람 촴 바롸메. 울고 가는 저 기뤄기 이예~ 엽서 한 장 쒀 주쒜요이에이에이~ #더위먹은집사의상상력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 집사일기 2022.07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