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찍어놓고 감탄하는 사진 시리즈(6) 입양홍보 촬영봉사를 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. 제 사진을 통해 형제들이 모두 한 집으로 입양을 갈 때입니다. 루이, 폴, 에드도 그런 경우였습니다. 너무 일찍 별이 된 루이는 없지만, 폴과 에드는 여전히 한 집에서 엄마와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답니다. #아름다운냥생들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3.15
우당탕탕 아깽이 유치원. 우당탕탕 깨발랄 캣유딩, 캣초딩의 하루는. 오늘도 순조롭고 행복합니다. #에불바디입양완료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3.13
내가 찍어놓고 감탄하는 사진 시리즈(5) 2021년도 초에 갓 구조됐던 아가들입니다. 낯설고 두려운 환경속에서도 동생들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했던 오빠와 언니가 있었습니다. 본인도 두렵고 무서웠을텐데 끝까지 저를 노려보고 하악질을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. #나나쁜사람아냐를수없이외쳤던날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3.12
내가 찍어놓고 감탄하는 사진 시리즈(4) 세상만사 천하태평. 에헤라 디야. #대체냥생몇회차인거야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3.10
내가 찍어놓고 감탄하는 사진 시리즈(3) 우리 이쁜 아가들 입양갈 준비 되었나요? 네옹!! #꽃길걷고있어요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3.08
내가 찍어놓고 감탄하는 사진 시리즈(2) 어쩜 이렇게 티없이 맑은 존재가 있을까. #말그대로묘한녀석들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3.06
내가 찍어놓고 감탄하는 사진 시리즈(1) 하루를 살아냈다는 이유가 있어선지. 녀석들의 인사는 항상 격렬합니다.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한 랑군이. 보고싶은 호구니. 점점 마음 속 별은 늘어만 갑니다. #코점이는늠름해졌어요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3.05
그러기 없기. 방구 두 번 뀌었다가는. 입으로 욕하겠는걸 신천둥? #눈으로욕하는즁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집사일기 2022.03.02
주말의 끝을 잡고. 주말이 지나가는 속도와. 그걸 쳐다보는 내 표정. #월화수목금퇼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집사일기 2022.02.27
피는 못 속입니다. 얼반이 어릴 때 모습입니다. 두둥. 가장 최근 얼반이의 모습입니다. 어...음...뭔가 늠름해진...으음. 아! 이 사진을 보니 이해가 갑니다. 마지막 사진은 얼반이의 엄마인 뽕디. 동네의 여왕이었습니다. 얼반이도 현재 동네의 여왕입니다. 역시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. #그치만첫찌는그만좀패삼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2.23
행복한 상상. 긴 겨울이 가고 이제 곧 봄이 올거야 삼색아. 봄에도 삼촌이 주는 간식 맛나게 먹어줄거지? 건강하게 즐거운 봄맞이를 할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구나. #아프지말자우리공주님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2.22
혼자서도 잘해요. 엄마인 묘미여사에게 영역을 물려받은 코점이. (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) 묘미여사는 이제 없지만 혼자서 그루밍도 열심히하고 간식과 밥도 여전히 잘 먹습니다. 삼새기 누나를 보호해주는 모습을 보니 참 기특했습니다. #열심히그루그루밍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2.21
생각하기 나름이에요. 세찌의 돌아가 있는 고개에 대해. 누군간 선천적 질병이라고 하더군요. 제가 볼 땐, 태생적 애교장착이라 봅니다. #바라봐줄때마다심쿵 #그럼에도불구하고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2.19
고마워. 자주 못와서 정말 미안해 라는 말에. 허허 미소로 괜찮다 답해준다. 군이의 마음 씀씀이에 겨울 찬바람도 녹는다. #고마워진심으로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cat 길천사들 2022.02.15
진리입죠. 역시 주말 낮잠은 진리입니다. #사진보면잠이오는마법이걸림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공존 #고양이사진 #cat 집사일기 2022.02.13
늦어도 되는 소식. 제 사진에 자주 등장했던 간장이 기억하시나요? 아무런 거리낌없이 사람들에게 애교파티를 벌이던 녀석이었죠. 그래서 저와도 인연이 닿았고요. 녹록치 않은 길 생활을 하면서도, 이렇게 성격 좋은 녀석을 전 지금껏 보지 못했습니다. 다만 워낙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아무에게나 얘교를 피우는 녀석이라,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. 그러던 중 동네 길아가들 밥을 챙겨주시던 할아버님 눈에 띄어 '나비'라는 이름을 받고 집냥이가 되었답니다. 할아버님과 함께 길아가들 밥터 근처에서 나비의 얘기를 도란도란 나누던 기억이 몽글하게 피어나네요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위의 글은 늦은 기억의 서술이었습니다. 그리고 그 보다는 조금 빠른, 지금 시점에 가.. 길천사들 2022.02.10
멋진 녀석. 사진쟁이 집사아빠를 둔 지 7년차. 알아서 포즈를 잡아주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. #날카로운눈빛멋쟁이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공존 #고양이사진 #cat 집사일기 2022.02.08
일상. 어느 날. 그리고 또 어느 날. 일상의 행복함을 느끼다. #신천둥좀좁아보이는건기분탓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공존 #고양이사진 #cat 집사일기 2022.02.07
그럴 때가 있어요. 사진을 주 업으로 삼고있지 못하지만. 항상 사진과 고양이들에게는 진심인 사람입니다. 그런데 가끔은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더군요. 작년 말부터 근간까지, 제 사진에 대한 회의감이 아주 강한 시기였습니다. 그래서 자주 찾아뵙지 못했습니다. 사진 속 마루처럼 깊은 동굴에 파묻혀 있었습니다. 그래도 밖의 따스한 빛이 그리워질 시기가 되었는지 다시 사진과 글을 쓰려합니다. 오랜만입니다. #인사받아주실거죠? #네남자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공존 #고양이사진 #cat 집사일기 2022.02.0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