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살아있다.

이빨이 빠지고.
털과 살이 빠지고.
손톱이 부러지고 허리가 꺾였어도.
난 여전히 길 위에 살아있다.

#랑군이살아있습니다
#그럼에도불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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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사지마세요 
#입양하세요 
#버리지마세요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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