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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이야기 394

2022년도를 마감하며.

안녕하세요 고양이 사진쟁이 신동오입니다. 다사다난 했던 2022년도도 이제 6시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. 제 글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은, 2022년도가 행복한 한해셨나 궁금해 집니다. 저는 정말 큰 일들이 많았던 해입니다. 3월에는 찡찡이가 별이 되었고, 7월에는 이사를, 8월에는 퇴사를 하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느라 바빴습니다. 상품을 만들겠다고 신나게 도전했지만 역시 세상은 쉽지 않음을 뼈져리게 느끼기도 했고요^^; 그래도 제 사진과 굿즈를 좋아해주시고 어찌보면 안타까운 마음에 구매를 해주셨던 분들 덕분에 올 한 해도 저는 기부를 할 수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. 큰 금액은 아니지만, 기부는 금액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잘 알기 때문에 뿌듯하기도 하고 여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많을 뿐입니다. 앞으..

집사일기 2022.12.31

묘연을 믿습니다.

몸을 꼬깃 구겨 사진기를 들이 밀어봅니다. 어디선가 느껴본 저 눈빛과 표정. 첫찌와 세찌를 다시 만난 듯 합니다. 비웃음 표정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첫찌. 이쁜 발가락 양말과 턱받침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세찌. 우리가 다시 만난 느낌이었습니다. #묘연을믿어보아요 #길고양이이야기 #사지말고입양하세요 #꽃으로도때리지마세요 #고양이 #길고양이 #길냥이 #cat

길천사들 2022.10.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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